'무빙' 미스터리 미화원이 '마스크걸' 이 엄마였네..윤사봉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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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사봉이 장르를 넘나들며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윤사봉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부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뮤지컬 '레베카' 등 화제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윤사봉은 그동안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빨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작품을 이끄는 힘 있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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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윤사봉이 장르를 넘나들며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윤사봉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부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뮤지컬 ‘레베카’ 등 화제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장르 불문 안방극장과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윤사봉의 작품 속 활약을 짚어봤다.
# 화제의 OTT 작품 속 윤사봉,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
윤사봉은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김미모(신예서 분)의 하나뿐인 친구이자 김예춘(김민서 분)의 엄마 역으로 출연, 다자녀를 키우면서 첫째 예춘이를 향한 잔소리와 걱정이 끊이지 않는 현실 엄마의 역할을 현실감 있는 연기력으로 소화해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는 정원고등학교의 미화원으로 등장, 의미심장한 캐릭터로 극적 흥미를 한껏 높이고 있다. 윤사봉이 맡은 미화원 캐릭터에 대한 수많은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미화원의 숨겨진 에피소드는 매주 수요일 공개되는 디즈니+의 ‘무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객 압도하는 윤사봉, 뮤지컬 ‘레베카’ 반 호퍼 부인 역으로 맹활약!
윤사봉은 그동안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빨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작품을 이끄는 힘 있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최근 뮤지컬 ‘레베카’ 반 호퍼 부인 역으로 맹활약 중인 윤사봉은 소란스럽고 수다스러운 미국의 부유층 캐릭터를 맡아 짙은 연기와 분위기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지난 18일 공개된 ‘레베카’의 시츠프로브 현장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 속 윤사봉은 뮤지컬 넘버 중 ‘나의 아메리칸 우먼’을 선보이며 유쾌한 대사 처리와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까지 뽐냈다. 현재 윤사봉이 출연 중인 뮤지컬 ‘레베카’는 오는 11월 19일까지 공연된다.
윤사봉은 그동안 드라마 ‘트롤리’,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홍천기’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빨래’, 연극 ‘엘리펀트 송’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뜨거운 호평을 받아 왔다. 올해 역시 드라마와 뮤지컬을 오가며 열일 행보중인 윤사봉은 많은 이들에게 또 한 번 눈도장을 찍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스스로 입증해보였다.
한편 윤사봉은 시즌 1 ‘아스달 연대기’에 이어 오는 9월 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 해투악 역으로 출연해 안방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nyc@osen.co.kr
[사진] 후너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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