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황민현 썸 아닌 연애 시작
황소영 기자 2023. 8. 30. 09:05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에게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왔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월화극 '소용없어 거짓말' 10회에는 김소현(목솔희), 황민현(김도하)이 달콤한 연애를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행복을 만끽하는 두 연인의 모습과 학천에서 발견된 유골이 교차한 단짠엔딩은 이들에게 드리워진 위기를 짐작하게 하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날 황민현은 권동호(최엄호)의 위협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다. 절체절명의 순간 형사 서지훈(이강민)이 나타나 그를 구한 것. 사실 서지훈은 살인 용의자였던 황민현이 김소현 곁에 있다는 것이 불안했다. 서지훈은 김소현이 걱정돼 황민현을 지켜보고 있었고, 미행을 하다 위기에 빠진 그를 구했다. 김소현 역시 그의 과거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란 서지훈은 황민현에게 "솔희는 좋은 일만 있어야 한다. 문제가 생기면 가만 안 둔다"라고 경고했다. 황민현은 그의 날 선 반응에도 물러서지 않고 "내 방식대로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고 단호하게 진심을 전했다.
김소현은 정식으로 고백을 하지 않는 황민현이 내심 서운했다. 김소현의 귀여운 투정에 황민현은 망설임 없이 "나랑 사귈래요?"라고 고백했다. 화려한 미사여구도, 이벤트도 없는 고백이지만 그 무엇보다 강한 진심을 내비친 황민현의 고백에 김소현은 행복한 얼굴로 화답했다. 정식 연인이 된 두 사람의 첫 데이트는 연서동 축제였다. 더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지 않는 황민현의 모습은 행복해 보였다. 사람들과 어울리며 축제를 즐기는 두 사람 얼굴엔 미소가 넘쳤다.
불꽃놀이를 바라보며 행복을 만끽하는 김소현과 황민현. 그러나 이어진 장면은 이들에게 드리운 위기를 예고했다. 학천 해수욕장 근방의 한 야산에서 유골이 발견된 것. 이제 막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이 된 두 사람에게 찾아온 위기는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서지훈의 변화는 긴장감을 높였다. 학천 해수욕장 실종사건의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학천으로 내려간 그는 그날의 사건을 파헤쳤고, 황민현의 알리바이에 의문점이 있다는 것을 포착해 미스터리를 고조시켰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지난 29일 방송된 tvN 월화극 '소용없어 거짓말' 10회에는 김소현(목솔희), 황민현(김도하)이 달콤한 연애를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행복을 만끽하는 두 연인의 모습과 학천에서 발견된 유골이 교차한 단짠엔딩은 이들에게 드리워진 위기를 짐작하게 하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날 황민현은 권동호(최엄호)의 위협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다. 절체절명의 순간 형사 서지훈(이강민)이 나타나 그를 구한 것. 사실 서지훈은 살인 용의자였던 황민현이 김소현 곁에 있다는 것이 불안했다. 서지훈은 김소현이 걱정돼 황민현을 지켜보고 있었고, 미행을 하다 위기에 빠진 그를 구했다. 김소현 역시 그의 과거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란 서지훈은 황민현에게 "솔희는 좋은 일만 있어야 한다. 문제가 생기면 가만 안 둔다"라고 경고했다. 황민현은 그의 날 선 반응에도 물러서지 않고 "내 방식대로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고 단호하게 진심을 전했다.
김소현은 정식으로 고백을 하지 않는 황민현이 내심 서운했다. 김소현의 귀여운 투정에 황민현은 망설임 없이 "나랑 사귈래요?"라고 고백했다. 화려한 미사여구도, 이벤트도 없는 고백이지만 그 무엇보다 강한 진심을 내비친 황민현의 고백에 김소현은 행복한 얼굴로 화답했다. 정식 연인이 된 두 사람의 첫 데이트는 연서동 축제였다. 더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지 않는 황민현의 모습은 행복해 보였다. 사람들과 어울리며 축제를 즐기는 두 사람 얼굴엔 미소가 넘쳤다.
불꽃놀이를 바라보며 행복을 만끽하는 김소현과 황민현. 그러나 이어진 장면은 이들에게 드리운 위기를 예고했다. 학천 해수욕장 근방의 한 야산에서 유골이 발견된 것. 이제 막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이 된 두 사람에게 찾아온 위기는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서지훈의 변화는 긴장감을 높였다. 학천 해수욕장 실종사건의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학천으로 내려간 그는 그날의 사건을 파헤쳤고, 황민현의 알리바이에 의문점이 있다는 것을 포착해 미스터리를 고조시켰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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