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경, '화밤' 나훈아 가요제 특집서 활약…홍잠언 "얼굴도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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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다경이 '화요일은 밤이 좋아' 나훈아 가요제 특집에서 활약을 펼쳤다.
정다경은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 출연해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훈아 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진 '화밤'에서 그는 화려한 드레스로 등장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독점했다.
한편 정다경은 '화밤'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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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강예슬과 대결
가수 정다경이 '화요일은 밤이 좋아' 나훈아 가요제 특집에서 활약을 펼쳤다.
정다경은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 출연해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훈아 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진 '화밤'에서 그는 화려한 드레스로 등장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독점했다. 또한 '사랑' 무대를 통해 매력을 뽐냈다.
친한 친구인 강예슬과 대결을 펼치게 된 정다경은 본 무대에 앞서 귀여운 기싸움과 입담을 보여줬다. 정다경이 홍잠언의 "우리 다경 누나는요, 얼굴도 예쁘고 옷도 화사하고 노래도 잘해요"라는 칭찬에 기뻐하는 것도 잠시, "싸움도 잘해요"라는 농담에 당황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어 정다경은 '무시로'를 선곡했다. 그는 풍부한 표정과 맑은 보이스로 무대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또한 애절한 감성을 보컬에 녹여내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고 96점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한편 정다경은 '화밤'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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