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이희영, 리마인드 웨딩 화보…"가정 있으니 흔들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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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손 골키퍼'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현우가 웨딩 매거진의 2023년 9월호의 웨딩 화보를 장식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며 울산 현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현우는 애정 깊기로 소문난 아내와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LOVE LIKE 21'이라는 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인터뷰 화보에서 조현우 부부는 웨딩드레스와 슈트를 입고 달콤한 결혼 커플만의 무드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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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거미손 골키퍼'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현우가 웨딩 매거진의 2023년 9월호의 웨딩 화보를 장식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며 울산 현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현우는 애정 깊기로 소문난 아내와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LOVE LIKE 21'이라는 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인터뷰 화보에서 조현우 부부는 웨딩드레스와 슈트를 입고 달콤한 결혼 커플만의 무드를 연출했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서는 아내를 위해 실행한 타투, 결혼 결심에 대한 추억담, 서로를 위해 버팀목이 되어주는 매일,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삶에 대해 소개했다. 조현우는 '묵묵하고 듬직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켜온 비밀'로 '결혼'을 꼽았다. 조현우는 "저는 가정이 있으면 경기에서 몇 골을 먹든 우리가 이기든 졌든 항상 흔들리지 않을 수 있어요"라고 밝혔다.
덧붙여 '누군가의 꿈이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조현우는 "제가 축구 선수이니 축구하는 친구들은 저를 보고 국가대표라는 꿈을 갖고 이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축구를 안 좋아하는 사람도 저를 보고 저 사람 대단하다, 나도 어떤 일을 했을 때 최선을 다하고 즐기면서 하면 성공할 수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게 하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서로를 위한 내조와 외조'에 대한 인터뷰 질문에 아내 이희영은 "남편이 좋은 점은 되게 단순하게 결정을 내려줘요. 그게 아마 남편이 자기 위치까지 갈 수 있는 최고의 원동력인 것 같아요. 단순하게 생각하고 큰 일을 작은 일처럼 생각하자는 게 박혀 있죠"라고 밝혔다.
한편 조현우·이희영 부부는 각종 예능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부터 꿀 떨어지는 결혼생활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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