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찾는 '불후의 명곡', 싸이→뉴진스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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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이 특별한 특집을 준비했다.
KBS 측은 30일 공식 입장을 통해 "'불후의 명곡'이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불후의 명곡 in 뉴욕 특집'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특집은 2023년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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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불후의 명곡'이 특별한 특집을 준비했다.
KBS 측은 30일 공식 입장을 통해 "'불후의 명곡'이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불후의 명곡 in 뉴욕 특집'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특집은 2023년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뉴욕 공연은 지난 KBS '열린 음악회'가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해서 하와이에서 개최된 이래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콘서트로, 공연이 펼쳐지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은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애드 시런, 메탈리카, 방탄소년단 등이 공연한 곳이라 더욱 의미 있다.
이번 특집은 그 의미가 남다른 만큼 라인업도 화려하다. MC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을 비롯해 패티김, 박정현, 김태우, 싸이, 영탁, 잔나비, 에이티즈, 뉴진스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K팝 대표 주자들이 한데 뭉쳐 사상 최대의 특급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 '불후의 명곡' 제작진은 "의미가 남다른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이해서 '불후의 명곡' 팀이 뉴욕에서 한인분들에게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다.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는 K팝인 만큼 한인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에게 기억에 남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퀄리티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불후의 명곡 in뉴욕'은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오는 10월 26일 개최되며, 공연 실황은 오는 12월 KBS2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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