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집밥 맛집' 프로젝트…'슈퍼키친' 반찬 판매

1500~4000원 반찬 10종 판매 시작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이마트24 매장에서 고객들이 슈퍼키친 즉석 반찬 테스트 판매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이마트24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이마트24는 9월1일부터 신선 반찬 플랫폼 '슈퍼키친'의 즉석 반찬 판매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슈퍼키친으로부터 공급받는 반찬은 △진미채볶음 △황태채고추장볶음 △건새우볶음 △멸치볶음으로 구성된 밑반찬 4종과 △사천식마파두부 △제육볶음 △오징어불고기 △새우해파리냉채 △비엔나소시지야채 △한식잡채로 짜인 요리/안주류 반찬 6종 등 총 10종이다.

가격은 1500~4000원선.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홈밥, 혼밥족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1~2인 가구의 경우 다양한 반찬을 직접 조리하기 위해서는 식재료를 구매하고 손질하는 금전적, 시간적 비용이 많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선호도가 높은 반찬 위주로 알뜰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마트24는 슈퍼키친 반찬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제휴(BC/하나)카드로 밑반찬 4종 중 2개를 구매하거나, 요리/안주류 반찬 6종 중 1개만 구입해도 밑반찬 1개를 덤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향후에도 이마트24와 슈퍼키친은 편의점 고객들이 지속 찾을 수 있는 최적의 메뉴를 꾸준히 개발 및 리뉴얼함으로써 고객들의 호응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