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 '추신水' 생수 2천병 지원

SNS 유소년 야구 선수 육성 '추린지' 진행중

29일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야구장에서 제 51회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에 참가한 경기항공고 선수들이 휴식 중에 ‘추신水’를 마시고 있다. (신세계푸드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신세계푸드(031440)는 '추신水' 생수 2000병을 제51회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에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푸드가 SSG랜더스 추신수 선수와 함께 판매수익금 전액을 유소년 야구 육성을 위해 사용하기로 하고 개발한 생수다.

신세계푸드는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에 생수를 지원하는 것뿐 아니라 제품에 담긴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물병을 공중에 던져 바닥에 바로 세우는 영상을 찍어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영상 1개당 10병의 판매수익금을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을 위해 전달하는 '추린지'(CHOOllenge)을 진행 중이다.

추린지 캠페인에는 SSG랜더스 맥카티, 하재훈을 비롯해 인천 유나이티드FC 오반석, 스테판 무고사, 대한항공 점보스 한선수, 곽승석 등 야구계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선수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오랜 기간동안 한국 야구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온 봉황대기 고교 야구대회 지원을 통해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뜻을 함께 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hakiro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