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논란' 김남국 의원 징계안, 오늘 표결 예정

김천 기자 2023. 8. 30. 08: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 〈사진=연합뉴스〉

거액의 가상화폐 투자 의혹을 받는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한 징계안 심사가 오늘(30일) 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이날 1소위원회를 열고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정할 계획입니다.

앞서 김 의원에 대한 징계안은 지난 22일 다뤄질 예정이었지만 김 의원이 다음 총선에 나가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민주당 요청으로 한 주 미뤄졌습니다.

국회 윤리특위 자문위가 김 의원에 대해 제명을 권고한 만큼 권고대로 이날 제명을 의결할지, 징계 수위를 낮출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징계는 공개회의에서 경고, 공개회의에서 사과, 30일 이내의 출석정지, 제명이 있습니다.

김 의원에 대한 징계안이 소위를 통과할 경우 전체 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