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서 임영웅 콘서트 본다"…CJ CGV, 오리지널 콘텐츠 차별화-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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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CJ CGV의 다음 해 이익이 코로나19 확산 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30일 내다봤다.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한 차별화, 특별관, 극장 정상 운영 등이 모멘텀(주가 상승 동력)이 될 전망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재 전 세계 극장은 정상 운영 중으로 2024년 이익은 2019년의 120% 수준까지 회복할 전망"이라며 "상반기 부진했던 중국도 7월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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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CJ CGV의 다음 해 이익이 코로나19 확산 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30일 내다봤다.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한 차별화, 특별관, 극장 정상 운영 등이 모멘텀(주가 상승 동력)이 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재 전 세계 극장은 정상 운영 중으로 2024년 이익은 2019년의 120% 수준까지 회복할 전망"이라며 "상반기 부진했던 중국도 7월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차별화된 경험에 대한 수요 증가로 '4DX'가 역대 최대 매출, 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수익성 높은 오리지널 콘텐츠(BTS, 임영웅)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본 확충을 통해 극장 운영 첨단화와 재무구조 개선도 이뤄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약 9000억원 자본확충 완료 시 부채비율은 올 2분기 약 323%에서 약 122%로 개선되며 신용등급 추가 상승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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