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이적시장’ 온다...대어급 줄줄이 웨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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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사실상 '제 2의 이적시장'이다.
'ESPN'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30일(한국시간) 심상치않은 웨이버 클레임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뉴욕 양키스는 외야수 해리슨 베이더를 웨이버했고, 뉴욕 메츠는 우완 카를로스 카라스코,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우완 마이크 클레빈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우완 호세 시스네로를 웨이버했다.
해당 선수를 원하는 팀은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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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사실상 ‘제 2의 이적시장’이다.
‘ESPN’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30일(한국시간) 심상치않은 웨이버 클레임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에 따르면,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에서 밀려난 팀들이 대대적인 웨이버를 진행하고 있다.
오타니 쇼헤이를 붙잡기 위해 이적시장에서 ‘바이어’로 나서는 것을 택한 에인절스는 그러나 8월 7승 18패로 최악의 성적을 거두며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에서 멀어졌다.
설상가상으로 오타니는 오른팔꿈치 인대 부상으로 더 이상 투수로 나서지 않게됐고, 손목 부상에서 회복중이던 마이크 트라웃마저 부상 재발로 이탈하며 사실상 시즌을 포기해야하는 상황이 됐다.
다른 팀들도 이같은 움직임에 동참했다. 뉴욕 양키스는 외야수 해리슨 베이더를 웨이버했고, 뉴욕 메츠는 우완 카를로스 카라스코,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우완 마이크 클레빈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우완 호세 시스네로를 웨이버했다.
해당 선수를 원하는 팀은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원하는 팀이 복수일 경우 성적 역순으로 우선권이 돌아간다.
영입한 팀은 해당 선수의 시즌 잔여 급여를 모두 부담해야한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팀일 경우 작업을 서둘러야한다. 포스트시즌에 기용하기 위해서는 8월 31일 이전에 영입 작업을 완료해야하기 때문.
선수를 정리한 팀들은 나름대로 이득이 있다. 선수단 연봉을 줄일 수 있기 때문.
ESPN은 에인절스가 이번 조치를 통해 부유세 납부를 피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세인트루이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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