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태랜드' 빛나는 인기..방탄소년단 뷔 자작 3곡 日아이튠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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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의 자작곡 '풍경', 'Winter Bear(윈터 베어)', 'Snow Flower(스노우 플라워)'가 정식 음원으로 발매되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는 '풍경', '윈터 베어', '스노우 플라워' 세 곡 모두 1위를 거머쥐었고, 솔로 앨범 선공개곡 '러브 미 어게인', '레이니 데이즈'를 비롯해 드라마 OST '스위트 나이트', '크리스마스 트리'까지 7곡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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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8일 솔로 앨범 'Layover'(레이오버) 발매를 앞둔 뷔는 그동안 무료 음원 플랫폼인 사운드 클라우드에 공개됐던 세 곡을 정식 음원으로 발매했다.
뷔의 자작곡들은 그동안 다큐멘터리, 리얼리티, 예능 등 여러 TV 프로그램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됐으나 음원 플랫폼에 등록돼있지 않아 대중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팬들뿐 아니라 뷔의 음악이 낯설거나 궁금한 이들 또한 편리하게 들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뷔의 감성이 오롯이 담긴 음악 세계를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지난 28일 오후 1시 음원 발매와 동시에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인기 검색어에 'V', 'Winter Bear', '풍경', 'Snow Flower', 'Scenery'가 1위부터 5위까지 나란히 올라 폭발적인 화제성을 자랑했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와 '유럽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윈터 베어', '스노우 플라워', '풍경'이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해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일본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는 '풍경', '윈터 베어', '스노우 플라워' 세 곡 모두 1위를 거머쥐었고, 솔로 앨범 선공개곡 '러브 미 어게인', '레이니 데이즈'를 비롯해 드라마 OST '스위트 나이트', '크리스마스 트리'까지 7곡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K-POP 솔로 아티스트로서 유일한 기록으로 '태태랜드' 일본 내 뷔의 독보적인 위상을 방증한다.
'풍경'은 팬들이 뷔에게 준 추억, 풍경, 이야기 등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팬들을 향해 노래하는 세레나데로, 서정적인 가사와 유려한 멜로디, 부드러운 보컬로 솔로로서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윈터 베어'는 은유적 표현으로 이루어진 시적인 가사와 뷔의 담백한 감성 보컬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곡으로, 뷔가 연출한 뮤직비디오에는 뷔가 해외 투어 중 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찍은 아름다운 풍경이 담겨있다.
크리스마스에 공개한 선물 같은 곡 '스노우 플라워'는 절친 픽보이(Peakboy)가 공동 프로듀싱,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뷔와 픽보이의 각기 다른 보컬의 매력이 돋보이는 재즈풍 캐럴이다.
'WINTER BEAR OUT NOW', SCENERY OUT NOW', 'SNOW FLOWER OUT NOW', #V_Scenery'가 월드와이드 트렌드 1위부터 4위까지 장식하며 전 세계 팬들은 정식 음원 발매를 축하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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