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높은 신계약 성장·고배당 기대…‘매수’ 상향-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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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30일 한화생명(088350)에 대해 올해 4분기 주주환원 관련 제도적 불확실성이 대부분 해소되고, 고배당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중립'(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2500원에서 3300원으로 올려 잡았다.
업계 최대 설계사를 바탕으로 한 신계약이 고성장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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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NH투자증권은 30일 한화생명(088350)에 대해 올해 4분기 주주환원 관련 제도적 불확실성이 대부분 해소되고, 고배당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중립’(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2500원에서 3300원으로 올려 잡았다. 전날 종가는 2325원이다.
업계 최대 설계사를 바탕으로 한 신계약이 고성장할 것으로 봤다. 올해 신계약 CSM은 2조4000억원을 추정했다. 내년 이후에도 1조8000억원 이상을 전망했다. 이전 회계기준(IFRS4) 대비 약 3배 이익이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가장 큰 투자 포인트로 배당수익률을 꼽았다. 예상 배당성향은 29.0%, 주당배당금(DPS)는 300원, 배당수익률은 12.9%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새국제회계기준(IFRS17)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과 보험부채 할인율 인하, 상법 개정 등 불확실성은 존재하지만,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과 상법 개정은 하반기 중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주주환원에 장애가 되지 않을 것으로 봤다. 정 연구원은 “최근 금리 상승으로 보험부채 할인율 인하 부담이 축소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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