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로코 플러팅 '달짝지근해', 100만 돌파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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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코미디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하 '달짝지근해', 이한 감독, 무비락 제작)이 개봉 3주 차 9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알짜 흥행을 챙겼다.
'달짝지근해'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30일 오전 7시 기준, 누적관객수 90만7800명을 동원했다.
이로서 '달짝지근해'는 올여름 흥행 마지막 주자의 저력을 보여준 셈으로, 이 추이대로라면 빠른 시일 내 100만 관객 돌파도 가시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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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로맨스 코미디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하 '달짝지근해', 이한 감독, 무비락 제작)이 개봉 3주 차 9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알짜 흥행을 챙겼다.
'달짝지근해'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30일 오전 7시 기준, 누적관객수 90만7800명을 동원했다. 이로서 '달짝지근해'는 올여름 흥행 마지막 주자의 저력을 보여준 셈으로, 이 추이대로라면 빠른 시일 내 100만 관객 돌파도 가시화된다.
이와 같은 흥행세의 요인은 실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에 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빵빵 터지는 유해진표 말맛 개그에 대한 높은 만족도뿐만 아니라 믿고 보는 배우들의 찰떡 케미스트리 그리고 놀라움을 자아내는 카메오의 등장까지 다양한 영화적 매력에 대한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 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이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 여자를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등이 출연했고 '완득이' '증인'의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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