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오염수 방류 계속 지지할 것"..."중국 비과학적 공격"

YTN 2023. 8. 30. 07:2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한미일 정상회의 성과를 논의하는 미국 싱크탱크 대담에서 세 나라 당국자들은 일본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도 한마디씩 했습니다.

백악관 참모는 바이든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에게 계속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고,

한국과 일본 주미 대사는 중국 반발에 대해 다소 엇갈린 분석을 내놨습니다.

주요 발언 들어보시죠.

[커트 캠벨 /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인도·태평양 조정관 : 바이든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에게 후쿠시마와 관련해 어려운 시기를 겪겠지만 미국이 함께 할 것이라는 것을 알아달라고 말했습니다. 허위 정보와 도전에 직면하더라도 미국은 계속 지원할 거라고 전했습니다.]

[도미타 고지 / 주미 일본 대사 : 중국은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과학에 근거하지 않은 매우 집요한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조현동 / 주미 대사 : 중국 정부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고 있지만 제가 보기에 중국 반응은 실질적이라기 보다 수사에 가깝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은 중국이 상당히 자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