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뉴욕 타임스스퀘어, 수도관 파열로 '물난리'
김준상 아나운서 2023. 8. 30. 07:25
[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사이 들어온 국제뉴스 들어보겠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미국 뉴욕 맨해튼의 중심 타임스스퀘어에 물난리가 났다고요?
◀ 김준상 아나운서 ▶
네, 뉴욕 타임스스퀘어 지하에 묻힌 수도관이 파열된 건데요.
이 때문에 한때 도로가 통제됐고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지하철 승강장 천장에서 폭포수처럼 물이 쏟아져 내립니다.
선로가 물에 잠길 정도인데요.
뉴욕에서도 사람들로 가장 붐비는 타임스스퀘어 42번가 지하철역입니다.
127년이나 된 수도관이 파열되면서, 물난리가 난 건데요.
이 때문에 출근길 타임스스퀘어 인근 도로가 폐쇄됐고,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당국이 급히 보수에 나서 오후부터는 지하철 운행이 재개됐는데, 출근길 시민들은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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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19485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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