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10월 중국 방문"…크렘린궁 "일정 조율 중"

김수강 2023. 8. 3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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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중국이 최고위급을 포함한 각급 양자 접촉을 준비하고 있다고 크렘린궁이 현지시각 29일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오는 10월 '일대일로 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일정이 조율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만약 푸틴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만난다면, 두 정상 회동은 지난 3월 시 주석의 러시아 국빈 방문 이후 약 7개월 만입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푸틴 #중국 #방중 #크렘린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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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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