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전 시장 묘지 또 훼손…묘비에 검은 스프레이,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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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묘비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이틀 전 성명불상자가 박 전 시장의 묘지를 훼손했다는 공원 측 신고를 접수했다.
출동한 경찰은 박 전 시장의 이름이 새겨진 묘비 표면 부분이 검은색 스프레이로 칠해진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박 전 시장의 묘비를 훼손한 사람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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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묘비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이틀 전 성명불상자가 박 전 시장의 묘지를 훼손했다는 공원 측 신고를 접수했다.
출동한 경찰은 박 전 시장의 이름이 새겨진 묘비 표면 부분이 검은색 스프레이로 칠해진 것을 확인했다. 묘소 등 다른 곳은 훼손되지 않았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박 전 시장의 묘비를 훼손한 사람을 추적하고 있다.
박 전 시장은 2020년 7월 고향인 경남 창녕군에 묻혔는데, 이듬해 20대 남성이 묘소를 훼손하는 일이 벌어지자 유족은 올 4월 '민주화 인사의 성지'로 불리는 마석 모란공원으로 이장했다.
김지산 기자 s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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