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양세형, 자기 좋아하는 줄 알고 며칠간 고민” (고소한 남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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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남녀' 김지민이 양세형에게 오해받았던 일화를 고백했다.
김지민은 당해본 적 있다며 "양세형 씨가 제가 자기를 좋아하는 줄 알았다더라"고 털어놨다.
김지민은 "제 생일이라 케이크를 한 접시씩 나눠줬다. 앞에 앉아 있는 양세형 씨에게 케이크를 건네면서 웃었더니 며칠을 생각했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이에 김준현은 "양세형 혼자 '누나 그 마음 못 받아줘서 미안해' 이러고 있는 거다. 정말 즐겁고 귀여운 상상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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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고소한 남녀' 김지민이 양세형에게 오해받았던 일화를 고백했다.
8월 29일 방송된 SBS Plus, 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서는 MC들을 멘붕에 빠뜨린 충격적인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준현은 "내 연인 또는 배우자 외의 이성에게 착각의 감정을 느껴본 적 있냐"고 물었다. 김지민은 당해본 적 있다며 "양세형 씨가 제가 자기를 좋아하는 줄 알았다더라"고 털어놨다.
김지민은 "제 생일이라 케이크를 한 접시씩 나눠줬다. 앞에 앉아 있는 양세형 씨에게 케이크를 건네면서 웃었더니 며칠을 생각했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이에 김준현은 "양세형 혼자 '누나 그 마음 못 받아줘서 미안해' 이러고 있는 거다. 정말 즐겁고 귀여운 상상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Plus, 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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