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엘링 홀란, PFA 선정 ‘2023 올해의 선수’…사카는 ‘올해의 영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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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이 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한 2023 올해의 선수로 꼽혔다.
부카요 사카는 올해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
홀란은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2023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홀란은 올해의 선수상 말고도 올해의 영플레이어상 후보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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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엘링 홀란이 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한 2023 올해의 선수로 꼽혔다. 부카요 사카는 올해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
지난 30일(한국 시간) PFA는 ‘2023 올해의 선수’를 발표했다. 주인공은 맨체스터 시티 간판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이었다.
PFA는 지난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2022/23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6명을 후보로 꼽았다.
후보엔 홀란을 비롯해 케인 데 브라위너, 존 스톤스, 마르틴 외데고르, 부카요 사카, 해키 케인이 포함됐다. 홀란은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2023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지난 시즌 홀란의 활약은 아무도 막을 수 없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떠난 뒤 최전방에 깊은 고민이 있던 맨시티의 마지막 퍼즐로 선택됐다.
홀란은 맨시티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35경기 36골을 퍼부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한 시즌 38경기 체제로 바뀐 이후 최다 득점이었다.
홀란은 올해의 선수상 말고도 올해의 영플레이어상 후보에도 선정됐다. 그렇지만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사카에게 돌아갔다. 사카는 지난 시즌 EPL에서 38경기에 출전해 14골 11도움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P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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