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AI로봇학과 등 첨단학과 신설

김윤정 2023. 8. 30. 0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대는 2024학년도부터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AI로봇학과 △우주항공드론공학부 지능형드론융합전공을 신설해 신입생을 받는다.

세종대는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AI로봇학과 △우주항공드론공학부 지능형드론융합전공을 신설해 신입생을 맞는다.

AI로봇학과는 인공지능 융합, 스마트모빌리티, 지능형 로보틱스를 중점적으로 연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시모집서 1614명 선발, 총정원 56%
AI로봇학과·우주항공드론공학부 등
첨단학과 신설해 수시모집 238명 선발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세종대는 2024학년도부터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AI로봇학과 △우주항공드론공학부 지능형드론융합전공을 신설해 신입생을 받는다. 세종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약 56.8%인 1614명을 선발한다.

(사진 제공=세종대)
세종대는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AI로봇학과 △우주항공드론공학부 지능형드론융합전공을 신설해 신입생을 맞는다.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다. 재학생은 알고리즘, 데이터베이스 등 신기술을 학습하게 되며 졸업 후에는 빅데이터, 데이터마이닝, 영상처리 등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AI로봇학과는 인공지능 융합, 스마트모빌리티, 지능형 로보틱스를 중점적으로 연구한다. 1·2학년에 SW 관련 전공교과목을 필수 이수하고, 3학년에 기계학습과 인공지능 교과목을 이수해 SW·AI 역량을 갖춘다. 졸업생은 자율주행차, 로봇, 사물인터넷, 드론, 자율운항선박 등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지능형드론융합전공은 자율비행체 분야에 대한 학문적 지식,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 실무 융합 기술 개발 경험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산업체·연구 기관과 협력해 현장 학습, 기술 개발 실습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세종대는 올해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지역균형·농어촌학생·항공시스템공학) 393명 △학생부종합전형(세종창의인재(면접형)·세종창의인재(서류형)·기회균형·사회기여 및 배려자·서해5도학생·특성화고교졸 재직자·국방시스템공학) 775명 △논술우수자 전형 340명 △실기/실적 전형(실기우수자·예체능특기자) 106명 등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학생부 교과 성적을 100% 반영해 선발한다. 학생부 반영 방법은 전년도와 동일하지만 진로선택과목의 경우 상위 3개 과목 반영에서 전 과목 반영으로 범위가 확대됐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의 경우 2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자연계열의 경우 2개 영역 등급 합 7이내다.

해군과 협약을 통해 설치·운영되는 장교(해군 소위)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선발 전형인 국방시스템전형은 2024학년도부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과 면접평가, 체력검정 및 해군본부 주관 전형(합/불 판정)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학생부 30%, 논술고사 성적 70%를 반영한다. 논술고사는 수능 다음 주인 11월 25일에 인문계열, 11월 26일에 자연계열 시험이 치러진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자연계열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다.

수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서류제출은 18일 오후 5시까지다.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 학교장 추천서는 22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세종창의인재전형(면접형) 면접은 11월 18~19일 치러질 예정이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