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푼 때부터 좋아해” 임원희 고백에 솔비 철벽 (돌싱포맨)[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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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가 임원희에게 철벽을 쳤다.
솔비는 "만날 날을 따로 잡아요"라며 관심을 보였고 이상민은 "그분 여기 있다"며 임원희를 지목했다.
솔비는 "오빠가 봤을 때 저는 어때요?"라고 물어 임원희를 설레게 만들었다.
탁재훈은 "타이푼 때 좋아해도 지금은 무일푼"이라며 말장난했고, 솔비는 임원희에게 "저는 정말로 오빠가 계속하고픈 일하면서 사셨으면"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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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가 임원희에게 철벽을 쳤다.
8월 29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장동민, 솔비, 김새롬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솔비에게 “음악도 하고 그림도 그리는 분이다. 내년 봄에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팅을 제안했다. 솔비는 “만날 날을 따로 잡아요”라며 관심을 보였고 이상민은 “그분 여기 있다”며 임원희를 지목했다.
이상민은 “노년을 같이 그림을 그리면 어떠냐”고 제안했고 탁재훈도 “서로 그려줘라”고 몰아갔다. 솔비는 “오빠가 봤을 때 저는 어때요?”라고 물어 임원희를 설레게 만들었다. 임원희는 “타이푼 때부터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타이푼은 솔비가 데뷔한 혼성그룹 이름.
탁재훈은 “타이푼 때 좋아해도 지금은 무일푼”이라며 말장난했고, 솔비는 임원희에게 “저는 정말로 오빠가 계속하고픈 일하면서 사셨으면”이라고 선을 그었다. 솔비의 따뜻한 철벽에 모두가 폭소했다.
임원희는 “외로움을 잊고자 취미를 시작했는데 기타를 쳐도 들려줄 사람이 없다”고 말했고 솔비는 예술이 외로움에서 피어난다고 또 선을 그어 웃음을 더했다. 김새롬은 “이 언니는 거절할 때만 똑똑하다”며 웃었다. 임원희는 “기분이 나쁘지도 않고 좋다. 계속 외로울게요”라고 말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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