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가성비 공동구매 프로젝트 '온리원딜' 2차 실시

신민경 기자 2023. 8. 30.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공동구매 프로젝트 '온리원딜' 2차 상품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온리원딜 상품은 롯데마트와 슈퍼가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선정, 가성비에 초점을 두고 개발해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차 이어 20여 품목 새롭게 선봬
사전 물량 확보·통합 소싱으로 가격 경쟁력 갖춰
고객이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롯데마트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롯데마트와 슈퍼는 공동구매 프로젝트 '온리원딜' 2차 상품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온리원딜 상품은 롯데마트와 슈퍼가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선정, 가성비에 초점을 두고 개발해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올해 6월 1일 첫 선을 보인 온리원딜 상품은 우유, 치즈, 김치 등 식품을 비롯해 샴푸/린스, 화장지,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까지 50여 품목을 운영 중이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가성비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를 확인하고 이달 31일 온리원딜 2차 상품을 론칭해 20여 품목을 새롭게 선보인다.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대한 체감을 높이기 위해 이번에 선보이는 온리원딜 상품 80% 가량을 식품으로 구성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사전 물량 기획과 더불어 통합 상품 소싱의 강점인 매입 물량 확대와 운영 효율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2차 상품의 가격을 낮췄다.

인기 견과류 '구운 피스타치오'(500g)은 기존 상품과 비교해 용량은 60% 늘린 반면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9000원대에 책정한 초가성비 상품이다.

통합 상품 소싱을 통해 기존 상품의 매입 규모보다 2배 가량 늘렸다. 해당 상품은 건강식에 대한 고객 관심이 지속되며 견과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했다.

제수 시즌에 맞춰 수요가 상승하는 간장과 고추장도 온리원딜 상품으로 준비했다. '샘표 진간장 금F-3 기획'(500㎖*3입)은 1.7L 이상의 대용량이 부담스러운 소인 가구를 타겟으로 기획한 소용량 묶음 상품으로 6000원대에 판매한다.

같은 용량의 샘표 간장 낱개 상품보다 100g당 가격이 35% 이상 낮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롯데마트와 슈퍼의 통합 소싱 시너지로 론칭한 온리원딜 상품이 지난 3개월 간 뛰어난 가성비로 고객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은 만큼, 이번에도 고객들의 자주 찾는 상품들 위주로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며 "고객 물가부담에 기여할 수 있는 품목들로 구성한 온리원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