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장신영 子 정안, 배우 꿈 위해 서울살이→이상형 노윤서와 통화 (슈돌)[결정적장면]

[뉴스엔 장예솔 기자]

'슈돌' 강경준과 장신영의 아들 정안이 배우 준비를 위해 서울살이를 시작했다.

8월 2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너를 사랑하는 방식' 편으로 꾸며져 소유진과 최강창민이 내레이터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강경준은 아들 정안, 정우 그리고 정안의 찐친 9명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정안의 제안으로 시작된 제주도 여행은 이번이 벌써 세 번째라고.

강경준은 "제주도에 집이 있으니 놀러 가고 싶다고 하더라. 매년 방학 때 한 번씩 아이들을 데리고 내려와서 서포트 역할을 하고 있다. 밥도 챙겨주고 운전도 해서 데려다준다"고 털어놨다.

강경준과 11명의 아들은 시원한 물놀이에 이어 청귤 따기에 도전했다. 강경준은 "아이들이 딱 한 번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그때 여름에 제주도에 와서 재밌게 놀았는데'라고. 아이들 기억 속에 추억으로 남으면 바랄 게 없다"고 전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배우를 준비 중인 정안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정안은 현재 배우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에 있는 친할머니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강경준은 정안에게 "왜 배우가 하고 싶은지 진짜 궁금하다"고 물으면서도 정안의 대답에 감동받은 표정을 지었다. 또 정안은 앞서 이상형이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노윤서와 전화 통화를 나눠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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