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김새롬 연애고백 “예쁘잖아요, 연애 쉬면 안 돼” (돌싱포맨)[어제TV]

유경상 2023. 8. 30. 0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싱 김새롬이 연애중이라 고백했다.

8월 29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장동민, 솔비, 김새롬이 출연했다.

김새롬은 "그래, 갔다 왔다. 가정을 잃었지 직업을 잃어야 하는 건 아니다. 가정을 없앴다. 방송을 할 건데 온 국민이 다 아는데 내가 조용히 갖고 갈 필요는 없다. 여기 돌싱 남자 아이콘이 서장훈, 이상민이라면 여자는 아직 그 자리가 비어있다"며 돌싱 여자 아이콘 자리를 욕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돌싱 김새롬이 연애중이라 고백했다.

8월 29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장동민, 솔비, 김새롬이 출연했다.

이날 장동민은 호르몬 수치 검사 결과가 최악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둘째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솔비는 아이를 갖고 싶어서 난자냉동을 했다며 “호르몬 주사를 맞아 몸이 붓더라”고 말했다. 김새롬도 “고민을 오래 했다. 과배란 주사를 내가 나한테 놔야 한다. 남편이나 남친이 있어서 놔주면 (몰라도)”라며 난자냉동에 관심을 드러냈다.

그런 김새롬에게 탁재훈은 “너 남편 있었잖아. 뭐가 이렇게 뻔뻔해. 마치 없었던 것처럼 이야기하잖아”라며 돌싱이라 꼬집었다. 김새롬은 서장훈, 이상민에게 고맙다며 “이 길을 지팡이 없이 걸을 수 있게 해준 느낌이 있다. 돌아온 길을. 두 분이 뚜벅뚜벅 걸어갈 수 있게끔 길을 만들어준 느낌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탁재훈은 “본인은 얼마나 많이 넘어졌겠냐. 많이 넘어졌다. 저 정도면 숨어살았어야 했다”고 말했고 이상민은 “옛날에는 이혼하고 빚 있으면 숨어 살았다”며 최근 김새롬이 위기의 부부들을 다루는 방송에 주로 출연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김새롬은 “그래, 갔다 왔다. 가정을 잃었지 직업을 잃어야 하는 건 아니다. 가정을 없앴다. 방송을 할 건데 온 국민이 다 아는데 내가 조용히 갖고 갈 필요는 없다. 여기 돌싱 남자 아이콘이 서장훈, 이상민이라면 여자는 아직 그 자리가 비어있다”며 돌싱 여자 아이콘 자리를 욕심냈다.

이어 이상민은 “이혼하고 바로 결혼반지 녹여 펜던트를 만들었다고 한다”며 김새롬의 멘탈에 놀랐고 김새롬은 “왜냐하면 그걸 심지어 한 번 잃어버렸다. 똑같은 걸 새로 샀다. 그런데 나중에 찾았다. 그래서 2개가 됐다”고 설명했다. 탁재훈이 “그게 무슨 암시냐”고 반응하자 김새롬은 “2번 할 암시인가?”라고 농담하며 “백금이었다. 아깝잖아요. 녹여서 펜던트를 만들되 의미를 새겼다”고 했다.

그렇게 김새롬이 정한 문구는 “다시는 실수하지 말자를 영어로”였다고. 장동민은 “감방에서 출소할 때 하는 말 아니냐”고 농담하며 “다른 사람들은 결혼반지 어떻게 했냐”고 질문했고 돌싱포맨은 빵을 먹으며 대화를 피했다.

또 김새롬은 현재 연애중이라며 “예쁘잖아요. 괜찮게 생겼고 성격도 괜찮고 돈을 안 버는 것도 아니고. 또 재미있어. 혼자인 것도 이상하지 않냐. 저는 사실 연애를 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노력을 한다. 내 마음을 나누고 싶은 상대가 생기면 넘어올 수 있게끔 한다”고 했다.

김새롬은 “소개팅을 많이 했다. 적극적으로. 가만히 앉아서 좋은 사람 만나고 싶은데 주위에 아무도 없어, 이러고 있으면 안 된다. 모든 사람에게 다 이야기한다. 소개팅 해달라고. 소개팅에서 잘 될 확률이 3%라고 한다. 그래서 97명을 만날 생각을 각오를 하고 있다”고 인연을 찾는 나름의 방법을 말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