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썸 안 좋아해, 너무 도망가기 좋은 포장” (살롱드립)

장도연이 썸을 안 좋아한다고 밝혔다.

8월 29일 공개된 TEO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2’에서는 다비치 이해리&강민경이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이해리와 강민경에게 “너희 썸 좋아하니? 난 안 좋아한다. 너무 도망가기 좋은 포장이라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강민경은 “난 썸 싫어하는 사람 태어나서 처음 본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썸 말도 귀여워 별로다. 연애하기 전에 제일 설렐 때인 거다. 마음이 똑같으면 너무 좋다. 마음의 크기가 다르면 둘 중 한 사람에게 되게 좋은 느낌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강민경은 “썸이 있어야 연애가 있고 결혼이 있지”라고 말했지만 장도연은 “썸 자체를 나쁘게 이용하는 사람이 있다”고 나쁜 점을 말했다. 이해리도 “내가 잴 수 있잖아”라며 장도연에 동의했다.

강민경도 “여러 명 썸타면 안 된다. 그건 어장관리”라고 이해했다. 장도연은 “누가 보면 최근에 심하게 당한 사람 같겠다”며 웃었다. (사진=TEO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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