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공해 차 진입시 2만원' 런던 전역 확대…반발 거세져

김동필 기자 2023. 8. 30.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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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공해 차량이 진입하면 하루 약 2만 1천 원의 요금을 부과하는 제도가 런던 전역에 확대 적용되자,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9일 영국 런던시는 도심 주변에만 있던 초저배출구역을 모든 자치구로 확대했습니다.

하지만 차를 바꿔야 하는 처지에 놓인 서민들인 런던 총리실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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