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재량휴업 예정 학교 전국에 17곳

서이초 교사의 49재일인 다음달 4일에 재량휴업을 결정한 학교가 전국에 17곳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을 통해 전국의 17개 학교가 다음달 4일 임시휴업을 결정했다고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500개교 이상이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는 일부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당일 연가를 쓰는 교사가 있는지, 재량휴업을 하는 학교가 있는지 파악해달라는 공문을 보내고, 집회가 열리는 9월 4일까지 변동 사항을 매일 보고해달라는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교육부는 집회 참석을 위해 연가나 재량휴업을 이용하는 것은 불법이라며 엄정 조치를 예고한 바 있습니다.

윤솔 기자(solemio@yna.co.kr)

#교권 #집회 #교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