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프먼 이어 비셋도...사두근 부상으로 IL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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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주전 3루수에 이어 주전 유격수도 잃었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비셋을 오른 사두근 염좌를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당시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비셋이 이 부상을 한동안 안고 뛰고 있었다며 매일 상태를 봐야한다고 설명했다.
슈나이더 감독은 비셋을 부상자 명단에 올린 30일 '스포츠넷'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그의 부상이 "경미하다"고 말하면서도 열흘간 휴식이 필요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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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주전 3루수에 이어 주전 유격수도 잃었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비셋을 오른 사두근 염좌를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비셋은 지난 28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홈경기 도중 사두근 부상으로 교체됐었다.
슈나이더 감독은 비셋을 부상자 명단에 올린 30일 ‘스포츠넷’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그의 부상이 “경미하다”고 말하면서도 열흘간 휴식이 필요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번이 두 번째 부상자 명단행이다. 지난 8월 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 도중 오른 무릎을 다친 그는 20일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서 복귀했지만, 8경기 치르고 이번에는 또 다른 부상으로 이탈했다.
지난 8경기에서 비셋은 35타수 8안타 1홈런 3타점, 볼넷없이 8개의 삼진을 기록하고 있었다.
메이슨 맥코이(28)가 콜업됐다. 지난 7월 27일 시애틀 매리너스에 우완 트렌트 손튼을 내주는 조건으로 영입한 선수다.
마이너리그에서 6시즌동안 653경기 출전한 끝에 빅리그 데뷔를 눈앞에 두게됐다. 이번 시즌 매리너스와 블루제이스 트리플A에서 108경기 출전, 타율 0.226 출루율 0.324 장타율 0.383 12홈런 64타점 23도루 기록하고 있었다.
슈나이더 감독은 맥코이를 “아주 좋은 수비와 주루 능력을 갖췄다. 모든 커리어를 이곳에 오기 위해 쏟아부은 ‘블루컬러’ 선수”라 평했다.
이어 비셋이 이탈한 기간 동안 어니 크레멘트, 산티아고 에스피날, 그리고 맥코이가 유격수 자리를 맡게될 것이라며 “아주 이상하고, 더럽고, 추하며 미친 방식으로” 유격수 공백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인트루이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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