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남친이 내 사진 의도적으로 보정하면? 바로 이별" 단호[연참]

고향미 기자 2023. 8. 30. 05:3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애관을 공개한 한혜진/KBS Joy '연애의 참견'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모델 한혜진이 연애관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연애의 참견'(이하 '연참')에서 서장훈은 "여친이 고민남도 몰랐던 고민남의 SNS 계정을 개설해 고민남의 키를 늘이고 고민남이 고가의 외제차를 뽑은 듯한 글까지 써놨다"라는 고민남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한혜진은 "포토샵은 의도를 가지고 하는 후반 작업이거든. 내가 찍어 놓은 사진을 가지고 늘리고 키우고 넣고. 만약에 남자친구가 이 짓꺼리를 하고 있다? 내 사진으로. 저는 바로 헤어진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김숙은 "키를 162cm로 만들어주면?"이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너무 좋아"라며 박수를 치다 "그거는 오케이! 그거는 인정"이라고 밝혔다. 한혜진의 키는 178cm다.

이를 들은 곽정은은 "키 큰 자의 여유다 저거"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김숙은 "그치. 부럽다"라고 동감했고, 한혜진은 "162cm 오케이"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연애의 참견'은 현실감 제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지긋지긋한 연애 스토리를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진단해 주는 로맨스 파괴 토크쇼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