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저격인가… 이다영, 의미심장 글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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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26·볼레로 르 카네)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다영은 28일 자신의 SNS에 "성희롱, 직장 폭력 KOVO(한국배구연맹)는 그 선수에게 사실 확인했나요? 그리고 그 기자분 진실이 궁금하면 그 선수에게 직접 물어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다영이 또다시 SNS에 저격성 글을 남겨 수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다영은 2023~24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볼레로 르 카네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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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이다영(26·볼레로 르 카네)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다영은 28일 자신의 SNS에 "성희롱, 직장 폭력 KOVO(한국배구연맹)는 그 선수에게 사실 확인했나요? 그리고 그 기자분 진실이 궁금하면 그 선수에게 직접 물어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선수 고충 처리센터의 인권침해 사례 신고에 관한 조항도 소개했다. 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진실을 알리려면 투지를, 거짓을 숨기려면 투자를"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다영은 최근 '배구여제' 김연경을 향해 저격 발언을 남겨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연경이 자신을 지속적으로 괴롭혔다는 내용이었다. 자신의 문자를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일방적 주장이다.
이에 대해 김연경 측은 강경한 입장을 내놓았다. 이다영의 쌍둥이 언니인 이재영이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일방적 주장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이다영이 또다시 SNS에 저격성 글을 남겨 수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다영은 2023~24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볼레로 르 카네에 입단했다. 볼레로 르 카네는 최근 2시즌 연속 우승을 거머쥐며 명문구단으로 재도약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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