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전율 "야한지 몰랐다…제일 어렸는데 수위 제일 센 거 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스텔라 출신 전율이 활동 당시 있었던 선정성 논란을 언급했다.
2014년 선정성 논란이 일었던 '마리오네트' 활동 당시 20세였던 전율은 "그때 너무 어리고 아무것도 몰라서 그게 야한 거라는 생각도 못 했다"라며 "촬영 당일에도 작곡가 오빠한테 '우리 이런 옷 입는다'라며 보여줘 오빠들이 당황하기도 했다"라며 웃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스텔라 출신 전율이 활동 당시 있었던 선정성 논란을 언급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전율을 만나다, 몸매 1위 아이돌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전율은 스탈라 해체 후 주얼리 매장에서 일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활동할 때 그룹 모습이 너무 강해서 그런지 스텔라 출신이라고 해도 '너무 다른데?'라고 하신다"라고 말했다.
2014년 선정성 논란이 일었던 '마리오네트' 활동 당시 20세였던 전율은 "그때 너무 어리고 아무것도 몰라서 그게 야한 거라는 생각도 못 했다"라며 "촬영 당일에도 작곡가 오빠한테 '우리 이런 옷 입는다'라며 보여줘 오빠들이 당황하기도 했다"라며 웃었다.
전율은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고 한 멤버가 '너 댓글 봤어? 우유 마시는 거 무슨 뜻인 줄 알아?'라고 하더라"며 "내가 제일 어려서 가장 수위가 약한 걸 줄 줄 알았는데 제일 센 걸 줬더라"라고 덧붙였다.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이 속옷 차림으로 우유를 마시거나 가슴골에 우유를 흘리고 샤워 가운을 벗는 등의 파격적인 장면이 담겼다. 이후 일부 멤버들은 방송에 출연해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전율은 "'마리오네트' 이전에는 지역 축제나 군부대 무대 정도만 했는데 (발표 후에는) 한 달 스케줄이 대학 축제로 꽉 찼다. 그런데 욕을 먹는 상황이 되니 스스로 잘못했다는 생각에 무섭기도 했다"라며 "스텔라란 이름을 알리고 우리라는 색깔이 생긴 건데도 그게 좋은 방향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또 전율은 "오히려 그때 섹시 콘셉트를 받아들일 수 있는 나이였다면 조금 더 멋지고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1994년생 전율은 2011년 스텔라로 데뷔해 2017년 계약기간 만료로 팀을 탈퇴했다. 2020년 솔로로 데뷔해 앨범 'MAMACITA'를 발매했으며 2022년에는 미니 앨범 'Like it'을 공개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여친과 열정적으로 키스하다 고막 파열된 남성...왜? - 머니투데이
- "내 남편 꼬셨잖아" 양나래, 의뢰인 아내에 불륜녀 오해 '상처' - 머니투데이
- '성유리 남편' 안성현, 사기 혐의로 또 구속 위기…영장 재청구 - 머니투데이
- "김흥국 좋아한 적 없다"…'숙대 퀸카' 문희경, 가짜뉴스에 '발끈' - 머니투데이
- '타짜' 너구리 役 조상건 배우, 넉달 전 별세…"갑작스럽게 가셔" - 머니투데이
- '국민차'에 더한 경제성…연비·가격 모두 잡은 그랜저 LPG[시승기] - 머니투데이
- 20만 유튜버의 민낯…13세와 동거, 동물학대 이어 '아내 폭행' 또 입건 - 머니투데이
- "낚았다!" 대어인줄 알았더니 핵잠수함... 노르웨이 바다에서 벌어진 황당사건 - 머니투데이
- 전국 뒤흔든 '363명' 희대의 커닝…수능 샤프의 탄생[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
- 김호중 판박이... 사고 후 뺑소니, 친구에 뒤집어씌운 30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