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파격의 '연분홍' 써드 유니폼 발표...더 충격인 오피셜 영상

김대식 기자 2023. 8. 30. 0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이 2023-24시즌 써드 유니폼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2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3-24시즌 써드 유니폼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토트넘이 써드킷 제작에 과감한 선택을 한 것보다 놀라웠던 건 오피셜 영상이었다.

토트넘은 30일 오전 3시 45분에 진행된 풀럼과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 2라운드에서 새로운 써드킷 유니폼을 처음으로 입고 등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이 2023-24시즌 써드 유니폼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2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3-24시즌 써드 유니폼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써드 유니폼 메인 모델로는 데스티니 우도지, 데얀 쿨루셉스키, 페드로 포로가 등장했다.

써드킷은 홈, 원정 유니폼에 비해 디자인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할 때가 많은데 이번에는 더 파격적이었다. 2022-23시즌 써드킷의 경우에는 남색과 청색이 뒤섞인 형상으로 디자인적으로 파격이었다면 이번 시즌에는 색상으로 파격을 줬다. 토트넘이 유니폼 제작에 활용하지 않는 연분홍색 색상 위주의 유니폼이었다.

정확한 색상의 이름은 'Taupe Haze'다. 토트넘 구단 역사상 해당 색상이 유니폼에 활용된 건 처음이다. 색상이 과감하게 선택하는 대신 디자인적인 요소는 최대한 줄였다. 가슴 부위에 토트넘 로고와 유니폼 제작업체인 나이키 로고가 있었고, 중앙에는 메인 스폰서인 AIA 로고가 등장했다. 겨드랑이부터 옆구리까지는 검은색 디자인이 들어갔지만 평범한 디테일이었다.

 

토트넘이 써드킷 제작에 과감한 선택을 한 것보다 놀라웠던 건 오피셜 영상이었다. 제작업체인 나이키는 동시에 오피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 등장하는 세 명의 인물은 비둘기를 찾으러 이동 중이다. 비둘기를 찾은 곳은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 정상에서 비둘기춤을 추고 있는 히샬리송이었다. 비둘기춤은 히샬리송이 득점을 넣고 자주 보여주는 시그니처 세리머니다. 

토트넘은 30일 오전 3시 45분에 진행된 풀럼과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 2라운드에서 새로운 써드킷 유니폼을 처음으로 입고 등장했다.

사진=토트넘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