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 대통령실 결산심사…일 오염수 등 공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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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 비서실장을 비롯해 대통령실 주요 인사가 참석하는 만큼, 각종 현안을 둘러싼 정부·여당과 야당의 공방이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날 결산심사는 국회사무처와 국가인권위원회, 대통령실비서실·안보실, 대통령 경호처를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 실장과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등 수석 전원이, 국가안보실에서는 조태용 실장과 김태효 1차장 등이 참석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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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원회는 오늘(30일) 전체회의를 열고 대통령실 등을 대상으로 한 2022년도 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진행합니다.
김대기 비서실장을 비롯해 대통령실 주요 인사가 참석하는 만큼, 각종 현안을 둘러싼 정부·여당과 야당의 공방이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날 결산심사는 국회사무처와 국가인권위원회, 대통령실비서실·안보실, 대통령 경호처를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대통령실에 대해서는 오후쯤 심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 실장과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등 수석 전원이, 국가안보실에서는 조태용 실장과 김태효 1차장 등이 참석 대상입니다.
회의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사태 등이 현안으로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을 계기로 야당이 주장하는 '방송 장악 논란'과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 채모 상병 사건의 대통령실 개입 의혹 논란 등에 대한 야당의 공세도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태 기자 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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