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오염수 괴담 많이 줄어...우려 해소에 최선"

강희경 2023. 8. 30.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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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실증적 수치가 나오자 가짜뉴스나 괴담이 줄고 정치적인 공격도 힘을 많이 잃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현명한 우리 국민은 괴담에 흔들리지 않을 거라고 말했는데 이제 과학의 힘이 발휘되고 집단지성이 힘을 얻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히려 많은 국민과 기업이 가짜뉴스와 괴담으로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어민을 위해 수산물 소비를 늘리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다만 아직 국민 사이 정서적 우려가 남아 있는 만큼 이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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