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주도로 젠더 갈등 풀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29일 젠더 갈등 해결을 위한 청년 주도의 공론장 및 추진체계를 마련할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한길 통합위 위원장은 이날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통합위 산하 청년젠더 공감 특별위원회의 정책제안 설명 및 토론회를 열어 "청년젠더 특위가 출범하고 나서 열심히 같이 고민해 청년이 주체가 돼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29일 젠더 갈등 해결을 위한 청년 주도의 공론장 및 추진체계를 마련할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한길 통합위 위원장은 이날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통합위 산하 청년젠더 공감 특별위원회의 정책제안 설명 및 토론회를 열어 “청년젠더 특위가 출범하고 나서 열심히 같이 고민해 청년이 주체가 돼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어떠한 성 정체성을 가졌든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혐오를 감소시켜 온라인 공간의 문화를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특위는 행사에서 뉴스 댓글을 통한 사회실험 진행 결과, 혐오 표현 자제요구 댓글에 노출되면 댓글의 댓글에서 혐오 동조가 최대 절반 가까이 감소한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고혜지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타짜’ 너구리 연기한 조상건 별세…“갑작스럽게 가셨다”
- “제니 속옷 입었다”…권은비, 아찔한 노출 화보
- “혼자만 잘 살지 마세요”…서울대 졸업식 축사 ‘눈길’
- 도심 속 마약파티 가능성…숨진 경찰관 동석자 총 10명 마약 검사 실시
- “브라에 망치 넣고 생활”…성폭력 무법지대 미 남극기지
- “분당 흉기난동으로 숨진 외동딸”…故김혜빈씨 사진 공개
- 유명 치과의사, 마카오 호텔에서 쫓겨나 길바닥 내몰려
- 친구 여친 가슴 만졌다가 살인한 10대… 항소장 냈다
- 호주 건망증 여성 뇌 속에 8㎝ 벌레 살아서 ‘꿈틀’…“최초 사례”
- 학교에 흉기 들고 온 중학생, 복도 서성이다 입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