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만족도 120%"인 전현무, 000 말 듣고 퇴사했다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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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해제'에서 전현무가 퇴사 후 이직 만족도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무장해제'에서 전현무가 퇴사 당시를 언급했다.
특히 전현무는 퇴사 당시 고민에 대해서도 꺼냈다.
이에 이직후 만족도를 묻자 전현무는 "단 한순간도 후회한 적 없어 120 % 만족"이라면서 "돈 많이 벌기보다, 내가 자유롭게 원하는 걸 할 수 있는건 돈으로 환산 안되는 행복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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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무장해제'에서 전현무가 퇴사 후 이직 만족도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무장해제’에서 전현무가 퇴사 당시를 언급했다.
배우 김혜은이 출연, MC 전현무와는 과거 스피치 아카데미 강사로 일할 때 강사와 수강생으로 만났던 사이라고 했다. 김혜은은 당시 전현무에 대해 “계속 봤다 그 당시 고민도 알았다, 뉴스 앵커로 얇고 높은 목소리 콤플렉스가 있었다”고 했고 전현무는 이를 기억하는 김혜은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게다가 당시 백지연 전 아나운서 덕에 이어졌던 인연이란 두 사람. 김혜은은 “원래 첫 직업이 청주 MBC 아나운서 출신, 청주에서 올라와 서울 보도국으로 갔고 기상캐스터 훈련도 받았다”며 치열했던 기상캐스터 시절 실수담은을 전하자, 전현무도 “나도 그렇다, 한 문장에 6번을 틀렸다 자막없으면거의 못알아듣는 수준”이라며 셀프 디스로 웃음짓게 했다. 그러면서 “술 잘 못 마시는데 국장님 허벅지에 토했다 다신 술 안 마셔 , 또 저녁 7시를 아침 7시로 착각해 펑크낸 줄 알고 울기도 했다”며 회상했다.
특히 전현무는 퇴사 당시 고민에 대해서도 꺼냈다. 전혀무는 “퇴사고민하니, 김구라 선배가 내일 바로 (방송국) 나가라고 해, 김국진 형은 너무 경솔하니 1년 있다가 가라고 했다”며 “국진이 형 말듣고 1년 후에 프리랜서로 퇴직하게 됐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에 이직후 만족도를 묻자 전현무는 “단 한순간도 후회한 적 없어 120 % 만족”이라면서 “돈 많이 벌기보다, 내가 자유롭게 원하는 걸 할 수 있는건 돈으로 환산 안되는 행복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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