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온라인 금융업체 "9월과 10월은 시장이 두려워하는 시기"

미국 온라인 금융업체 소파이의 리즈 영 투자 전략 책임자는 "9월과 10월은 시장이 두려워하는 시기"라고 경고했습니다. 

영 책임자는 현지시간 28일 CNBC에 출연해 "매년 이맘때는 낮은 거래량이 정상적"이라며 "약간 지루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만 낮은 거래량이 주는 유일한 기회는 깜짝 또는 안 좋은 지표가 나오거나 어떤 충격이 발생할 경우 시장은 어느 방향으로든 훨씬 더 빨리 움직인다는 것"이라며 "특히 하락세로 말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영 책임자는 "그런데 이번 주에 국내총생산(GDP),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고용 보고서 등 많은 지표들이 나온다"며 "여름을 마무리 짓고 보통 시장이 두려워하는 시기인 9월과 10월에 들어간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