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협회, '심판에게 욕설 혐의' 반 다이크 기소

이형주 기자 2023. 8. 30. 03: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버질 반 다이크의 징계를 위해 기소 절차를 시작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심판 운용을 담당하는 FA는 30일 공식 SNS를 통해 "반 다이크는 FA 규정 E3.1을 어긴 것으로 판단돼 기소됐다. 지난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알렉산데르 이사크를 향한 태클로 퇴장당한 이후, 부적절한 행동을 하거나 관계자들에게 모욕적인 언사를한 혐의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퇴장 판정을 받은 버질 반 다이크.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버질 반 다이크의 징계를 위해 기소 절차를 시작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심판 운용을 담당하는 FA는 30일 공식 SNS를 통해 "반 다이크는 FA 규정 E3.1을 어긴 것으로 판단돼 기소됐다. 지난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알렉산데르 이사크를 향한 태클로 퇴장당한 이후, 부적절한 행동을 하거나 관계자들에게 모욕적인 언사를한 혐의다"라고 전했다.

지난주 반 다이크는 뉴캐슬전 전반 29분 퇴장 판정을 당한 뒤 심판에게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리버풀은 오는 금요일까지 항소 여부를 답해야 한다. 만약 반 다이크가 규정을 어긴 것이 인정되면, 기본 퇴장 1경기 징계에 추가 출전 금지 판정이 나올 수도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