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강경준, '부전자전'이 대세?...데뷔 앞둔 '훈훈' ★2세들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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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자전'이 대세다.
윤상, 정태우, 강경준까지, 훈훈한 외모를 물려받은 스타들의 2세 '아들'들이 연예계로 뛰어들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 강경준-장신영 부부의 17살 아들 정안도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이후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자녀들과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첫째 아들 정안이를 향한 관심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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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부전자전'이 대세다. 윤상, 정태우, 강경준까지, 훈훈한 외모를 물려받은 스타들의 2세 '아들'들이 연예계로 뛰어들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작곡가 윤상의 아들은 내달 9월 7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서 그룹 라이즈(RIIZE)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활동명은 앤톤. 앞서 윤상은 지난 2018년 SBS 예능 ‘싱글와이프’를 통해 두 아들을 공개했다. 당시 주니어 수영 선수였던 앤톤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이미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윤상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수영 선수인 아들이 최근엔 음악을 하고 싶어 한다. 솜씨도 꽤 수준급"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아빠이자 음악 선배로서 뭘 해보라고 하기엔 아직 어린 학생이라 지금은 그냥 지켜보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오랜 준비 끝에 결국 아티스트의 길을 선택한 그는 데뷔를 목전에 두고 있다. SM 새 보이그룹은 2019년 웨이션브이 이후 SM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으로, NCT로 활동했던 성찬과 쇼타로, SM루키즈 출신 은석, 승환을 비롯해 한국, 미국 국적의 멤버로 이루어졌다. 현재 데뷔를 앞둔 앤톤과 '라이즈'는 뮤직비디오 촬영 등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그런가 하면 최근 배우 정태우의 아들 하준이 과거 가수 지코가 프로듀서로 있는 KOZ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태우는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낳았다. 이후 그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리즈에 출연해 미모의 아내와 아이돌을 연상케 하는 외모를 가진 두 아들을 공개해 '아이돌상'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실제로 그는 올해 초까지 아이돌 데뷔를 앞두고 있었다. 다만 24일 KOZ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정태우 씨의 아들 정하준 군이 과거 KOZ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던 것은 맞다. 하지만 현재는 연습생 계약이 종료된 상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강경준-장신영 부부의 17살 아들 정안도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5년의 열애 끝에 2018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후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자녀들과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첫째 아들 정안이를 향한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강경준이 두 아들 정안과 정우, 정안의 친구들까지 총 11명의 남자아이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난 가운데, 정안이는 배우를 꿈꾸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강경준은 "정안이가 연기를 준비하고 있어서 서울에 있는 친할머니 집에서 생활하게 됐다"라며 근황을 덧붙이기도 했다.
/yusu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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