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유치 ‘박세리 월드매치’ 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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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부산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골프 대회가 열린다.
'2023 박세리 월드매치'는 오는 10월 6일과 7일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골프대회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부산시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골프 팬에게 부산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박세리 대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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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부산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골프 대회가 열린다.
부산시는 29일 시청 의전실에서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공동 대표와 ‘2023 박세리 월드매치’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의(사진)했다고 밝혔다.
‘2023 박세리 월드매치’는 오는 10월 6일과 7일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골프대회다. 재단법인 박세리희망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레전드인 박세리,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캐리 웹(호주) 로라 데이비스(영국)를 비롯해 한국여자골프(KLPGA) 투어 스타 출신인 한희원 김주연 최나연 김하늘 등이 출전한다. 골프 선수 뿐만 아니라 이형택(테니스) 현정화(탁구) 이동국(축구) 박태환(수영) 진종오(사격) 윤성빈(스켈레톤) 신수지(리듬체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도 대거 참석한다.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앞둔 시점에 세계적인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참가함으로써 엑스포 유치 열기를 높이고 부산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부산시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골프 팬에게 부산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박세리 대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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