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 4주차에도 릴레이 GV 개최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엄태화 감독과 배우 김예은, 공민정이 만나 4주차 릴레이 GV를 개최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세대 불문 식지 않는 N차 관람 열기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개봉 4주차 릴레이 GV를 확정했다. 무브먼트 진명현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참석하는 이번 GV는 엄태화 감독을 비롯해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완성한 영화 속 숨은 주역들이 전하는 신선한 비하인드로 기대를 높인다. 생존한 황궁 아파트의 주민으로 활약하는 김예은과 대지진으로 도심이 마비되는 긴박한 상황 속 민성(박서준)을 마주하게 된 인물을 연기한 공민정까지 특유의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채우는 충무로의 씬스틸러 배우들이 자리해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N차 관람을 통해 영화 속에 담긴 다채로운 해석과 리뷰를 즐기고 있는 팬들에게 그동안 미처 보지 못한 색다른 관람 포인트를 전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이처럼 엄태화 감독, 김예은, 공민정이 한자리에 모이는 GV를 확정하며 관객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열띤 호평 입소문을 타고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다.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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