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프리 선언, 0.0001초도 후회한 적 없어"(무장해제)

이소연 2023. 8. 3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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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프리랜서로 전향한 것을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김혜은은 청주 MBC 아나운서와 서울 MBC 기상캐스터로 일하다 배우로 전향한 자신에게 이직을 상담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고백했다.

전현무는 "0.0001초도 후회한 적이 없다. 120% 만족한다. 돈 때문이라기 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다는 자유는 돈으로 환산이 안 되는 행복이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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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프리랜서로 전향한 것을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무장해제’에서는 김혜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혜은은 전현무, 장도연과 함께 용답 시장의 중국집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김혜은은 청주 MBC 아나운서와 서울 MBC 기상캐스터로 일하다 배우로 전향한 자신에게 이직을 상담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태도가 중요한 것 같다. 아무것도 안 했는데 자기가 탑 급이라고 생각하면 어떻게 말해주겠냐. 태도 하나로 어떤 사람은 끌어주고 싶고, 어떤 사람은 '워워' 해주고 싶더라"고 고백했다.

장도연은 장도연과 김혜은을 향해 "이직했는데 만족도는 어떠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0.0001초도 후회한 적이 없다. 120% 만족한다. 돈 때문이라기 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다는 자유는 돈으로 환산이 안 되는 행복이다"고 털어놨다.

김혜은은 "현무 씨는 아나운서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지만 나는 아니었다. 성악을 하다가 갑자기 방송국에 들어가더니 그것도 때려 친다고 하니까 부모님께서 걱정이 많았다. '밀회'를 보시고 나서 배우 되길 잘했다고 좋아하셨다. 우리 남편도 많이 울고 배우 되길 잘했다고 해줬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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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무장해제’는 하루 일과를 마친 이들과 퇴근길에서 나누는 아주 사적이고도 솔직한 대화로 오늘 하루와 오늘의 나를 돌아보는 힐링 토크 타임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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