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송기헌 의원 ‘원팀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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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정하(원주 갑)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 을)의원은 29일 인천과 원주에서 각각 마무리된 당 연찬회와 워크숍 일정을 마치고 '2023 강원첨단산업 발전전략 포럼'에 참석했다.
박 의원은 "올 봄에 차관님을 만났다. 당시, 반도체가 용인으로 갈때 '우리 원주 어떻게 하냐'라고 차관님한테 물었었다. 사실, 차관님과는 10여 년 전쯤에 제가 청와대 대변인을 할 때, 같이 밤새면서 국가의 운명을 고민하던 사이였다"며 "제 물음에 차관님이 '염려마시고, 같이 힘을 모아봅시다'라고 했다"고 소개한 뒤 '감사와 압력의 박수'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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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정하(원주 갑)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 을)의원은 29일 인천과 원주에서 각각 마무리된 당 연찬회와 워크숍 일정을 마치고 ‘2023 강원첨단산업 발전전략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과 함께 이규봉 산자부 반도체 과장 등도 참석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강원형 첨단산업 추진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박 의원은 이날 포럼장에서 장 차관과 나눴던 ‘사적대화’를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 의원은 “올 봄에 차관님을 만났다. 당시, 반도체가 용인으로 갈때 ‘우리 원주 어떻게 하냐’라고 차관님한테 물었었다. 사실, 차관님과는 10여 년 전쯤에 제가 청와대 대변인을 할 때, 같이 밤새면서 국가의 운명을 고민하던 사이였다”며 “제 물음에 차관님이 ‘염려마시고, 같이 힘을 모아봅시다’라고 했다”고 소개한 뒤 ‘감사와 압력의 박수’를 요청했다.
송기헌 의원은 “박정하 의원과 함께 국회에서 강원도 주요사업 예산 확보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원주 지역구 의원간 원팀 의지를 다졌다. 송 의원은 민주당 의원 워크숍이 열린 원주 오크밸리에 박 의원이 ‘민주당 의원님들 환영합니다’라는 플래카드를 게첨한 것을 소개했다. 송 의원은 “우리 의원들이 굉장히 흡족해하고, 원주 지역 갑을 의원들끼리 화합을 잘하는구나 얘기했다”며 “이번 정기국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덕형 duckbr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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