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마을공동이용시설 정비사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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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마을공동이용시설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9일 양구군에 따르면 양구지역 내에 마을주민의 문화복지 공간인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은 91곳으로, 군은 매년 시설물 정비가 필요한 마을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마을회관·경로당의 신·증축, 리모델링·보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올해 양구읍 중2리·동수리, 국토정중앙면 창1리·청3리·원리, 방산면 장평리, 동면 원당리 등 총 7개 마을회관 신축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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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장판 교체 등 37곳 지원
주민복지·여가활동 증진 기여
양구 마을공동이용시설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9일 양구군에 따르면 양구지역 내에 마을주민의 문화복지 공간인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은 91곳으로, 군은 매년 시설물 정비가 필요한 마을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마을회관·경로당의 신·증축, 리모델링·보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올해 양구읍 중2리·동수리, 국토정중앙면 창1리·청3리·원리, 방산면 장평리, 동면 원당리 등 총 7개 마을회관 신축을 추진 중이다.
중2리 마을회관은 지방소멸대응기금 31억원과 군비 8억원 등 총 39억원을 투입해 연내 다기능통합복지시설로 신축을 추진한다.
청3리와 원리는 사업비 각각 2억6000만원과 3억3200만원을 투입해 지난 7월과 8월 사업을 완료했다.
창1리 마을회관은 최근 사업을 완료하고 30일에 준공식을 개최한다. 창1리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6억3000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209㎡, 2층 규모로 마을회관과 건강증진실이 조성됐다.
동수리, 장평리, 원당리의 경우 설계 용역 중이거나 공사 추진 중으로 올해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중2리 마을회관은 2025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군은 전수조사를 통해 도배·장판 교체 등이 필요한 마을회관 37곳을 지원했다.
서흥원 군수는 “주민의 안정적인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이용시설 정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정중앙면 창1리 마을회관 준공식은 30일 현지에서 서흥원 군수, 박귀남 군의장, 우동화 군이장연합회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실버들 색소폰 동호회의 식전 축하공연과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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