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민간고용 882.7만건…전월비 33.8만건 하락

뉴욕=박준식 특파원 2023. 8. 30. 0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에서 지난 7월 민간기업 구인건수가 882만 7000건으로 집계돼 전월 916만 5000건보다 33만 8000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가 고금리 여파를 차츰 흡수하면서 강했던 노동시장도 서서히 식어가는 것으로 풀이된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고용통계국은 7월에 채용건수와 이직건수가 각각 580만건과 550만건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퇴직자는 350만명으로 다소 감소했고, 해고자는 160만명으로 거의 변하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n employment application form is displayed during a restaurant job career fair organized by the industry group High Road Restaurants in New York City, U.S., May 13, 2021. REUTERS/Brendan McDermid

미국에서 지난 7월 민간기업 구인건수가 882만 7000건으로 집계돼 전월 916만 5000건보다 33만 8000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가 고금리 여파를 차츰 흡수하면서 강했던 노동시장도 서서히 식어가는 것으로 풀이된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고용통계국은 7월에 채용건수와 이직건수가 각각 580만건과 550만건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퇴직자는 350만명으로 다소 감소했고, 해고자는 160만명으로 거의 변하지 않았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