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남성호르몬 수치 1.2인데 둘째 생겨…꽈추형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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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동민이 임신과 호르몬 수치가 상관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장동민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장동민은 "호르몬 수치랑 임신할 수 있는 능력은 다른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장동민은 2021년 12월 6살 연하의 현 아내와 결혼해 지난해 6월 득녀했으며, 장동민 아내는 지난 6월 임신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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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개그맨 장동민이 임신과 호르몬 수치가 상관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장동민과 방송인 김새롬, 가수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동민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에 가수 이상민은 "나랑 같이 호르몬 검사를 했었는데 둘이 완전 최악이었다. 그런데 둘째가 생겼다"고 놀라워했다.
장동민은 "호르몬 수치랑 임신할 수 있는 능력은 다른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첫째 낳고 빨리 둘째를 가져야겠다 싶어 꽈추형(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에게 찾아가서 호르몬 검사를 했는데, 1.2가 나왔다. 그래서 둘째는 힘들겠구나 했는데 바로 생겼고, 둘째 태명이 '축복'이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장동민의 코를 만지면서 "장동민 코의 기운을 받고 싶다.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지 않았냐. 기적을 만들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아울러 결혼 3년 차 장동민은 "아내가 40년 넘게 꿈꾸던 이상형과 정반대"라며 "아내와 각방을 써도 되는지 고민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첫째 낳기 전에 물어본 적 있다. 아이가 밤에 많이 깨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으니 아는 선생님들이 '각방 쓰라'고 하더라. 잠투정이 심하면 각방을 써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착해서 각방을 써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동민은 2004년 KBS 19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장동민은 2021년 12월 6살 연하의 현 아내와 결혼해 지난해 6월 득녀했으며, 장동민 아내는 지난 6월 임신 사실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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