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연방보안국 헬기 추락해 3명 사망…사고 원인 불분명
박준호 기자 2023. 8. 2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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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방보안국(FSB) 소속 헬기가 29일(현지시간) 러시아 중부에서 추락해 3명이 사망했다고 지역 관리들이 말했다고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알렉세이 텍슬러 러시아 첼랴빈스크주지사는 Mi-8 헬기가 첼랴빈스크 지역의 크라스노에 폴 마을 근처에 추락했다고 이번 사건의 원인을 밝히지 않은 채 말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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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소속 헬기가 29일(현지시간) 러시아 중부에서 추락해 3명이 사망했다고 지역 관리들이 말했다고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알렉세이 텍슬러 러시아 첼랴빈스크주지사는 Mi-8 헬기가 첼랴빈스크 지역의 크라스노에 폴 마을 근처에 추락했다고 이번 사건의 원인을 밝히지 않은 채 말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텍슬러 주지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예비 정보에 따르면 3명이 사망했다"고 전하면서 "지상에 있는 건물이나 개인의 피해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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