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해제' 김혜은 "'밀회'로 부모님과 남편한테 인정받아, 멋있다고 하더라"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3. 8. 2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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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해제' 배우 김혜은이 '밀회'를 언급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무장해제'에 김혜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은은 기상캐스터를 그만두고 배우로 전향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

김혜은은 "우리 엄마는 공부시켜 놨더니 연기한다고 왜 그러냐고 하셨다. 반대하셨다. 좋아하신 지 얼마 안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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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 사진=SBS 무장해제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무장해제' 배우 김혜은이 '밀회'를 언급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무장해제'에 김혜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은은 기상캐스터를 그만두고 배우로 전향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

프리를 선언한 전현무 역시 "저도 120% 만족한다. 내가 하고 싶은 거 할 수 있다는 자유자체가"라고 말했다.

김혜은은 "우리 엄마는 공부시켜 놨더니 연기한다고 왜 그러냐고 하셨다. 반대하셨다. 좋아하신 지 얼마 안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밀회'를 보고 나시고 배우 되기 잘했다고 하셨다. '밀회'보고 우리 남편도 울고. 배우 된 게 멋있다고 했다"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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