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기부자, 7년째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 전달
주아랑 2023. 8. 29. 23:33
[KBS 울산]익명의 기부자가 울산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양말, 치약 등으로 구성된 생활용품 꾸러미 100개를 기부했습니다.
이 기부자는 2017년부터 매년 냉·난방용품과 마스크, 식품 등 2천 6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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