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살인예고' 대학생 자수…"관심받고 싶었다"
정래원 2023. 8. 29. 23:27
안동대학교의 대학생 커뮤니티 게시판에 살인 예고글을 올린 대학생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A씨는 어제(28일) 오후 3시쯤 "개강하면 흉기로 사람을 찌르겠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집과 가까운 서초경찰서를 찾아 자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관심받고 싶어서 글을 썼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정래원 기자(one@yna.co.kr)
#살인예고 #안동대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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